이용걸 목사님 ‘사도바울의 삶과 사역’, 바울신학 특강
미국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개척목양35년과 ‘바울신학’
설교요약
3/15/20171 min read


1. 들어가는 말
한 마디로 놀랐다. 19년 만에 만난 이용걸 목사님은 분명코 변해 있었다. 전혀 다른 사람같이 많이 변화하신 것이다. 1998년 런던 재영총신 동문가족수련회 때 강사로 오셨을 때 뵌 후, 이번에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교에서 처음 만났을 때 첫 인상이었다. 목사, 선교사, 장로는 잘 변하지 않는 것이 특색인가? 바울은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딤전4:15) 명령하였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디모데에게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4:13)에서 분명히 기록하였다.
이용걸 목사님은 영생장로교회를 35년전에 12가정이 모여서 개척한 이후 우직할 정도로 목회의 정도(正道)를 쫓아서 ‘읽는 것’/’권하는 것’/’가르치는 것’에 올인하신 것이 분명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간에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어떻게 목양을 하였을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제 아내와 저는 이번 2주간에 걸쳐서 있었던 6일간의 모든 집회를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이용걸 목사님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를 주목하며 노트에 필기하며 열심히 배웠다. 도전을 받았다. 나도 저렇게 그리스도안에서 더 겸손하며, 더 부드러우며, 더 온유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나에게 잔잔하게 도전이 되었던 6일간의 강의의 진액만을 ‘요약.정리’하여 보았다. 모든 강의말씀을 요약하는 것보다는 선교신학적인 세계관으로 조명하며 소화하면서 정리한 글이 될 것이다.
2. 바울의 삶과 신학
하나님은 언제나 시대를 초월하여서 그가 사용할 사람을 선택하신다. 유럽과 아세아를 연결하는 길리기아 다소의 바울은 위대한 신학자요, 철학자요, 또한 목회자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위대한 선교사였다. 그는 당시 4,000명이 존재하였던 율법주의자, 바리세파였다. 그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헬라어와 헬라철학과 히브리어와 아람어까지 능통한 당대의 최고의 학자이기도 하였다. 헬레니즘과 헤브리이즘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부름에는 아무나 부르심이 아니다.
사도행전의 절반은 바울의 설교이다. 그가 살기등등하여 초기 기독교를 박해하던 자였다. 그는 행9장에서 부활의 주님께서 친히 그를 생포하여 이방인을 위한 도구로 부르셨다. 그는 회심하자 마다 복음의 포로가 되어서 아세아와 유럽과 로마에 까지 복음을 전하였다. 제1차 전도여행부터 3차 선교현장을 오늘날의 차를 차고 다녀 보아도 참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였다.
1) ‘바울 신학’의 특징!
철저한 체험중심의 신학. 사도행전에는 3번이나 생생한 바울의 간증이 등장한다.
그리스도 중심신학: 그리스도만 자랑, 십자가만 자랑! 오직 예수 그리스도!
중생중심의 신학; 다메섹의 체험, 자기 심장을 이식했다고 고백함.
선교중심의 신학; 중생체험 하자마자, 그는 곧바로 이방선교시작! 오직 예수만 자랑!
2) 바울의 변화:
- 바울이 직접 예수님을 체험함으로써 삶과 현장에서 알게 된 ‘바울신학’ -
바울은 핍박자, 스테반 순교의 앞잡이. 이스라엘 독립위해 ‘메시야 운동’/저항운동의 리더..
사울(큰자) ➔ 바울(작은자) … (X): 사울은 히브리식 이름일뿐. 행13장에서 이방인 전도/선교위해서 로마식 이름 사용.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행13:9)
예수님을 만난 자; A. D. 31년 예수님 처형. A. D. 33년 바울이 부활의 주님 만남(고전15장).
바울의 극적변화 한가지 만으로도 … 부활을 증명하고도 남는다.바울은 철저하게 학문적/이론적 하나님의 지식 ➔ 체험적 하나님을 앎에서 성장!
바울의 6개 선교서신은 1 - 3차 선교여행 후 기록 (A. D. 48 – 58); 갈/살전.후/고전.후/롬.
바울이 이해한 하나님: 신실하심/의로우심/긍휼.자비하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
목회서신(딤전.후/디도서)의 하나님: 창조주. 만물을 운행 섭리하시는 주권자.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절대 주권적인 하나님. 하나님은 교회의 아버지.옥중서신(골로새/빌레몬/빌립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구원. 역사. 변화시키심. 용서의 하나님. 찬양 받으시는 하나님. 삶의 현장에서 찬양! 노래방에 안가야 함. 한입으로 단물/쓴물(X)
주권적 섭리.양육하시는 하나님!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1:6) 일체 미래걱정 하지 말라! ‘나는 죽어도 좋다!’ 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3) 바울의 교회 인식 (교회론)
그리스도의 몸(body)이다. 그리스도의 신부! 신부는 거룩/거룩해야! 신랑 되시는 예수님!
건물이다. ‘내 교회를 이 반석 (신앙고백) 위에 세우리라’ 하나님의 집 = 성전 = 교회!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교회 안에 참된 백성/가짜 백성 공존!
성도(Saints)이다. 성도는 ‘준비하다’/’자르다’/’결단하다’의 뜻! 따라서 YES/No 분명해야!
로마 카톨릭에서 성자의 반열에 이르는 길은…테레사 수녀가 2016년에사 겨우 ‘성(복)녀’추대됨. 당신과 나는 예수님을 믿으면 오늘/지금 곧 바로 ‘성인/성녀’가 되는 복!같은 형제/자매들이다. 미국.영국의 ‘형제교회’ 한 피 곧바로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자매들!
신자(信者)이다.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양이다.
온전한 교회/지상천국이다: 지역교회는 천국의 모습을 맛보고 느낄 수 있어야…
찬송.찬양이 흘러 넘치는 교회! 기독론 찬양! 주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 복음송을 주의하라!
성경낭독/성찬.세례 . 성찬은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고전11:26)
교회는 평신도가 아닌 목사/선교사가 교회를 세운다. 교회를 매매하는 것은 잘 못 된 것!
교회는 거룩해야 한다. 신자는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 성전(육체)관리를 잘 해야 한다.
교회는 밭이다. 하나님의 집이다. 밭에서는 반드시 열매가 주렁 주렁 맺혀야 한다.
3. 바울의 삶/인생
1) 바울의 인생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존재의미 (X) 전혀 가치 없는 인생!
질그릇 인생. 흙 인생.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가치 전무함.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사도신경) … 오늘날 영혼에 대한 기갈이 없는 세대.
인생의 가치는 하나님을 알고, 구원받은 영혼일 때! 가치가 있다.
내 몸 곧 육체는 쳐서 복종시킬 대상. 바울 당시의 권투시합: 노예들이 철장갑으로 한 사람이 죽어야 끝장났다. 자기를 쳐서 완전 복종시켜야.. 내 몸은 절대로 신뢰 할 수 없다. 너무 간사하다. 조금만 더위도..조금 만 추워도 호들갑이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9:27).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자기자신’이다. 식욕/성욕/명예욕을 쳐서 다스려라! 나는 죽고 예수로 살자!
인생은 일생 죄의 종 노릇하면서 산다. 아담 안에서: 죽은 자요, 그리스도 안에서: 산 자(신자) 信者는 ‘의의 병기’다. 같은 칼이 강도의 손에 칼; 흉기 // 의사의 손의 칼; 생명을 살림.
죄는 무엇인가? ‘과녁에 빗나간 화살’/’불의’/’하나님의 법의 불순종’이다. ‘나는 예수믿는 사람보다 더 착하게 산다’ …복음을 모르는 인생! 모든 물건에는 ‘사용설명서’//’인간 사용설명서는 성경이다.’ 인간은 더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사용설명서가 뚜껍다. 성경을 알아야…
미국 필라델피아에는 한국인 5만명, 교회는 200개, 술집은 5개. 파라과이와 이디오피아는 40-50년 전에는 한국보다 훨씬 더 잘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런가?
죄란 ?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이 곧 죄’ ➔ ‘주여 말씀을 듣는 지혜를 주옵소서!’
죄란? ‘미끄러져 넘어지다’. 화내는 것이 죄인가? 우리는 육체의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 화를 먼저 내 놓고서도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랬나?’
죄란? ‘무기력하고 무능력해서 행하지 못하는 것’이 죄다. 사사건건, ‘나는 못합니다’/’나는 할 수 없습니다’/’해 보았는데 안되더라’ …이런 부정적인 말이 곧 죄이다. 민14:28 (암송!)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 (고전15:10).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사건을 체험 후에 은혜.은혜...바울의 서신의 처음과 나중은 언제나 ‘은혜’로 시작하고 마쳤다.
세상사람들은 값없이 주는 선물인 은혜란 말을 싫어함. 예) 요즘 세상이 은혜가 어디 있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기초한다. “개미가 뛰기 위해서 뒷다리를 드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하심(은혜)이다’ – 존 칼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롬1:17) 성경전체의 핵심 메시지!
‘바울 서신의 로마서 1장만 있어도 대영박물관과 바꾸겠다’ – 대영박물관장.
바울은 매우 조직적인 사람/철학적 사고의 사람/율법에 능통자/구약에 정통한자/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말씀을 도무지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이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생긴다. 믿음은 계속 성장한다.
“나는 20대의 믿음에서, 30대의 믿음/40대의 믿음/50대의 믿음/60대의 믿음/70대의 믿음을 돌이켜 볼 때 믿음이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 이용걸 목사님.
믿음 성장의 3단계: AB처럼, 분리하라(떠나서)/내어 쫓으라(이스마엘)/바쳐라(이삭을 바침)
“지금까지 40년 목회하면서, 귀신들린 자 3명을 만났다. 그 중 2명은 내어 쫓았다. 1명은…
바울의 신앙/신학을 공부하려면, 먼저 재림신앙을 먼저 연구해야 한다.
마태24장, 딤후3:1-5 말세의 징조. 마지막 때 … 바로 지금 현 세대의 모습! 바울서신 전체는 재림신앙을 강조하고 있다. 이즘에는 재림의 메세지가 희귀한 세대가 되었다.
이 마지막 때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목사로 초청받은 여러분은 가장/최고의 행복한 자이다.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 땅끝까지 복음전하는 선교사/목사는 정말 행복자이다!!
2) 바울과 선교: (바울선교의 특징)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 자는 이미 선교사로 부름 받은 자이다. (요20:21)
‘여러분이 지금 전도를 안하고 있다면, 전도를 받아야 할 자이다’
“이 사람(바울)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바울은 처음부터 이방인 선교를 위한 주님께 선택된 그릇!
‘함께하는 선교’/동역하는 선교! 한국선교사는 개인적으로 똑똑하나, 동역이 힘들다.
큰 지역/도시중심의 선교. 에베소, 골로새, 고린도 중심의 선교. 파라과이 700만명을 보라!
동족에게 먼저 선교. 바울은 가는 곳곳마다 먼저 유대인의 회당을 찾음.
남.여/나이/배경/학벌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선교. 선교에 나이제한과성별제한은 없다.
바울은 A. D. 46 – 58년. 3차 전도여행 때, 1, 2차 선교여행의 연장선상에서 선교. 여기 저기 산만하게 선교하지 않았다. –파라과이와 남미의 지도자를 세우는 선교에 집중하라!
‘바울의 선교는 철저한 자비량 선교요, 자립선교: 자전, 자치, 자립 (3자원리): 배안호논문.
3) 바울의 목회 (행20:17-35, 바울의 목회철학이 녹아있다)
“나를 본 받으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고전11:1)
목회의 성공이란 없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섬길 뿐!
성도는 절대로 자기 양떼 (X), 하나님의 양 떼 (O) //”내 양을 먹이라/치라” (요21장)
야곱의 고백: “하나님이…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 (창31:9)‘나는 35년동안 목회를 전적으로 바울의 목회철학을 나의 목회철학으로 삼았다.’
바울의 마음은: 사랑의 마음/변함없는 마음/양심의 목회: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다’
‘모든 겸손’/겸손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그릇. 큰 교회 목회하다가 갑자기 어려움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 그런가? 교만 때문!
‘눈물의 목회’: ‘모든 눈물’, 바울은 개척해서 떠날 때까지 ‘눈물의 목회’
‘십자가를 생각/묵상하면서 눈물이 없다면, 목회의 위기가 온 것’이다. ‘눈물이 양식’(시85:5)
‘당신도, 감사해서/감격해서/부족해서/…울면서 섬기며 선교하며 목회하라!’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 : 목회는 참고 인내하는 것. 목회는 참고 참으며 또 참는 것!
30년전, 필라델피아를 방문하신 한경직 목사님께 질문했다. ‘어떻게 하면 끝까지 존경스럽게 목회 할 수 있는지 한 말씀만 주세요?’ ➔ 3-5분 묵상하신 후: ‘그저 참으세요’
주님의 종이면, 또한 사람의 종이기도 하다. 하나님과의 관계 외에 세상에 다른 일에 아무리 분주해도 아무런 가치가 없다. 목사의 명함은 단순해야 한다. 내 명함: ‘담임목사 이용걸’
‘꺼리낌 없이 전하여 가르쳤다’ 공기도/설교 때 사람 의식하는 기도.설교! (X)
저희 교회는 십일조 안하며 세례를 안 준다. 저는 35년간 목회하면서 한번도 예산이 부족한 적이 없다. 영생장로교회는 교회 빛이 하나도 없다. 모든 대형교회는 빚 투성이다.
하나님의 뜻을 전했다. 교회에서는 세상에 들을 수 없는 것을 전해야 한다. 곧 하나님의 말씀만 계속 강해 설교하였다. 제가 한 설교는 한국어로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바울은 계속 성도들에게 믿음을 전하였다. 믿음이 성장하기를 위해 기도하였다.
교회를 섬기면서/선교사역을 하면서 미래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라! 여호와 이레! 주님!
금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말씀(성경)에 올인하라!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해서 아는 하나님 (X), 체험적으로 하나님을 알아야…(O)
목사/선교사! 기분 나쁘고 힘들다고 내 마음대로 그만 두면 안 된다. 왜 그런가?
내가 목사/선교사 된 것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것!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여호와께서 (지금) 네게 기름을 부으사” (삼상10:1)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면서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내가 부었다’ (X). ‘여호와께서 붓는다’ (O)개척한 후, 10년째, 교회가 부흥하니.. ‘이용걸 목사는 양도적질한다’고 교회협의회에서 ‘목사 면직시켰다. 화나는 일이었다. 교계신문에 광고…기도원에 올라갔으나 기도가 안되어 성경을 계속 읽었다. 밤새도록..계시록 22:11-12 말씀이 큰 글자로 나타났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12)
사람은 세상을 떠나면서 딱 1 문장만 남기고 떠난다. ‘저 욕심쟁이, 돈만 아는 사람!’ ‘아! 열심히 섬기다가 간 사람’ 하나님나라와 교회를 섬긴 것 만 영원히 남는다.
“주님!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나 자신을 위하여 울었다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남을 울리고 떠나게 하시옵소서!” 지금부터 이 기도를 하면서 준비하라!청교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대서양을 건너면서 10번의 주일날에는 돗단배의 닻줄을 내렸다. 이것은 죽음을 각오하는 행위! 영생장로교회는 주일에는 가게문을 열지 말고/물건을 사고 팔지 말라고 가르침! 교인의 2/3가 순종함. ‘저는 31명의 장로님들과 싸워가면서도 주일에 야외예배를 한번도 가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골프장에 나가지 않았다.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가?’ ‘나는 주일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들이 복을 받는 것을 똑똑히 지켜 보았다’ 지도자는 바르게 살면서 가르쳐야…
목사는 설교로 3년을 섬길 수 있지만, 그 이후는 삶으로 설교해야 한다. 교인은 다 안다.
“범사에 너희에게 본을 보였노니” –범사에 모범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 (35) 목회자는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은퇴할 때, 당회에서 97만불을 주었다. 일부 교인들이 싫어하는 것을 보고, 그 돈을 고스란히 돌려주었다. 그 후에 은퇴 후에 저의 선교사역을 후원하는 자원하는 후원구룹이 생겼다.
나가는 말
19년 만에 다시 만난 이용걸 목사님은 완전히 변해 있었다. 이 목사님은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딤전4:15)는 사도 바울의 말씀대로 35년간 개척목회를 하시면서 그야말로, “읽는 것과/권하는 것과/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먼저 이 목사님 자신이 범사에 모범을 보이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주여! 이 목사님의 바톤을 이어 받아 저도 끝까지 달리게 하옵소서! 더 겸손하게 하옵소서! 범사에 본이 되는 목사/선교사 되게 인도하옵서’ 아멘.
